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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Baby

우리딸 까꿍이 태몽은 "복숭아 태몽"

by 제이PD 2011. 8. 6.
마트에 갔더니 복숭아를 굉장히 싸게 팔더군요~
얼마전까진 수입코너에서 하나당 만원 돈 하던 복숭아가 이젠 5개에 3,900원~ 엄청나네요ㅎㅎ;
이제 복숭아 철이 돌아왔나봅니다~ 임신하고서 복숭아 잘안나올대 엄청 먹고 싶어 하더니ㅠㅠ 흑흑ㅠ

오늘 복숭아를 사면서 생각해 보니 우리 까꿍이 태몽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까꿍이 태명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우리 아가 태몽은 아내가 꾸었었는데 당시에 집에서 쉬고 있는데 친구가 집에 놀러왔었습니다.
친구가 너무 일찍 온 바람에 친구와 놀다가 잠깐 꿈뻑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근데 그 잠깐 사이에 태몽을 꾼것이죠

태몽은 바로 복숭아 태몽 이었어요^^;ㅎㅎ

 

 




까~만 배경에 선명한 복숭아가 눈앞에 있었고, 2~3조각으로 나뉘어져있던 복숭아였습니다.
그런데 그 안을 보니 씨가 없는 복숭아였데요~

그런데 그 꿈이 다른 꿈들보다도 훨씬 선명하고 뭔가 기분이 묘한 기분이었다고 합니다.

원래 태몽이 다른꿈들과 달리 좀 선명하고 그러다네요~ (전 못꾸었습니다만ㅠㅠ)


아무튼 그날 저녁에 집에서 테스터기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왠걸~ 희미한 연한줄이었지만 테스터기 상에서 살~짝 두줄이 보이더군요^^

아주 희미해서 아닌가?? 싶다가 몇일뒤에 또 테스터기를 써보니 그땐 선명하게 두줄이 보이더군요!!

그제서야 그 꿈이 태몽이란걸 알았죠.

< 당시 테스터기들 사진 >
태몽은 3월 28일에 꾸었으나 그 테스터기 사진은 없고 그 이후만 있네요^^;
처음한 연한 희미한 줄이지만 하루하루 다르게 선명해 지는 두줄~



저희가 듣기로 복숭아 꿈은 아들 태몽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씨가 없는걸 보고 딸이려나~~했습니다.
사실 저희가 딸이기를 바랬거든요^^;

그러고서 20주 중기 정밀초음파 받으면서 확실히 성별을 판명받을때 딸인걸 알게 되었답니다.ㅎㅎ

저희딸 까꿍이 태몽은 바로 복숭아 태몽 !!

복숭아 태몽이 어떤것인지 찾아봤더니 아래의 내용이 있네요~

혹시라도 복숭아 태몽 꾸신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우리 까꿍이도 저렇게 좋~은 여자가 되길 바라고~
항상 건강하게 자라다오^^

 < 복숭아 태몽풀이 >

복숭아를 태몽으로 생긴 난자는 자유분망하고 인내력이 강해 무슨 일이든 해내고 마는 성실과 노력파이고 독립심이 강해서 어려서부터 자기의 할 일은 알아서 척척 해네는 명석한자라 평소에는 온순하고 어질게보이나 불의를 보면 물불을가리지않고 앞다투어 해결 하려하는 성급함도 있을것이라.

웃사람에게 사랑을받고 아랫사람에게 존경을받으니 마음만 먹으면 부귀영화가 손안에 있는자라 가는곳마다 중앙이요  하는것마다 통솔이니, 이 사람이 먹여 살릴 위인이 많을 것이라.

공과 사를 분명히 하여 때로는 냉정해 보이나 뒷끝이 없는 청렴 결백한자라 무슨 일이든 내심에 품기를 꺼려하여 입바른 소리를 많이하여 때로는 주위와 거리도 생길것이나 나중은 이러한사람들의 굴복을받을자라 항시 마음이 편안하여 남이보기에는 단순해 보이나 봉황의 깊은 속을 참새가 알겠느냐.

 

 

중년이 되면서 넓어진 아량은 주위의 감동을 일으켜 소리가 커질자라 하나를 보면 둘을 구상하는 슬기있는자라남의 어려움을 보고넘기지 못하여 가끔은 손해를 감수해야할 것이나 이것이 이사람의 메력이고 기반이라.

만약 나무에 달린 복숭아가 태몽이라면 이사람의그늘에서 살아갈자가많을 것이고 물가나 강으로 떠네려가거나 떠있는 복숭아가 태몽인자는 마음이 넓어 모든 이를 포용할자라,

이로인하여 심신의 고달품도 있을것이나, 이또한 이사람의 사명이고 이로인하여 주위의 중앙에 설자라.

평생에 욕심을 버리고 공생 공락 하면 천하를 호령할 것이며 욕심을 부려 사리사욕을 채우면 가난을 면키 어려울것이라 부모의 유산이 없이도 자수성가로 가업을 일으킬 자라 슬하에 효심있는 자식도 많아 평생을 남의 부러움을 받으며 살자라.

 

태어날 확률은

푸른복숭아 남자90% 여자10%

잘익은 복숭아 여자90%남자10%


만약 여자라면 지도자급으로 자수성가하여남편을 위상에 올려 놓을 현모양처 일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