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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 Blah Blah/Coffee

달고나 라떼 만들기. 달고나 커피 만드는 법 (달고나 만들기)

by 제이PD 2020. 3. 16.

달고나, 일명 뽑기라고 어릴때 불리던 것을 커피에 타마시면 이게 그렇게 별미 입니다.

궂이 커피만을 위한게 아니라 달고나만 만들어 먹어도 맛있으니 달고나 만들기 한번 도전 해보세요~

예전 방식인 국자에 설탕을 녹여서 소다를 넣는 방법이 정석이긴 하지만 그렇게 만들면 달고나 양도 적고,

특히 달고나 라떼를 위한 거품같은 풍부한 두께감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집에서 달고나 만들기 도전 해보세요!

 

 

준비물★

1. 물 50ml

2. 식용 소다 4g

설탕 100g

 

기존 방식의 달고나 만들기는 물이 들어가지 않지만 달고나 라떼를 만들기 위해서는 물이 꼭 필요 합니다.

물이 들어가야 달고나 중간에 기포가 많아 지고 기포가 많아야 커피에 잘 녹습습니다.

옛날 방식의 달고나는 이런게 없이 그냥 딱딱하기만 해서 잘 녹지도 않고 그냥 먹었을때 입에서 살살 녹는 그 느낌이 안납니다.

 

 

 

 

 

먼저 물 50ml 를 준비 합니다.

전자 저울 영점을 다시 0으로 맞추고 설탕 100g 넣어 줍니다.

나중에 따로 넣을 식용 소다는 4g을 준비 해줍니다.

 

중불에 잘 달궈 줍니다.

집집마다 렌지 종류가 달라 시간은 다르지만 꼭 중불에 달궈 주셔야 합니다.

강불에 달구면 쉽게 탈 수 있습니다.

시간은 집집마다 유동적이겠지만 설탕이 녹고난 후 갈색 빛이 살짝 진하게 됐을때 식용 소다를 넣어 줍니다.

 

 

위 색깔보다 살짝 더 진할때 소다 투입!!

 

소다를 넣는 순간 역시나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이때 최대한 빠르게 저어 줍니다.

빠르게 저어줘야 달고나 안에 기포가 많아지게 되고 위에 말씀 드렸듯이 기포가 많아야 잘 녹을 수 있는 달고나가 됩니다.

 

미리 준비해놓은 종이호일 위에 달고나를 잘~ 부어줍니다.

이때 포인트는 달고나 라떼를 만들어 드실거라면 두껍게 부어 주는게 좋고

그냥 부셔서 간식으로 드실거라면 조금은 얇게 펴서 굳히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잘 굳은 달고나를 칼등으로 살살 쳐주면 잘게 부셔 집니다.

이게 이렇게 부셔진 달고나를 에스프레소와 우류를 넣은 라떼에 퐁당~

 

 

 

마치 벌꿀집처럼 기포가 풍부하게 들어간 달고나가 완성 됐고

라떼에 넣고 살살 저으면 금방 녹습니다.

달고나 특유의 달달하고 쌉쌉한 맛이 일품인 달고나 라떼 만들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