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로그/#2.내맘대로 포토북 vs 사진인화 장단점 비교/ 성장앨범/돌잔치준비/1기 서포터즈]
지난번 지아 성장앨범 만든 포토북이 도착했어요.
도착한지는 벌써 2주가 넘었는데
이번 퍼블로그 2차 미션이 포토북과 사진인화의 장단점을 비교하는거라
사진인화까지해서 보여드릴려고
포스팅이 좀 늦었답니다.
[퍼블로그] #1. 내맘대로 포토북 만들기. 지아의 성장앨범.
http://sooni0242.blog.me/140149232562
[자료공유] 퍼블로그 내맘대로 포토북 에세이(8*8)_기본 배경
http://sooni0242.blog.me/140149418194
지난번에 #1.에서 보여드린 포토북은 포토샵까지 파일을 보여드린거였구요
오늘은 퍼블로그에서 꾸미기 기능까지 완료해서
최종 완성된 포토북이랍니다.
퍼블로그에서 포토북 제작시 오른쪽부분에 아이콘 버튼이 있어요.
귀엽고 깜찍하고 다양한 아이콘들로 예쁘게 꾸미기만 하면 되요~~~
지아 포토북 구경해보아요~~
토끼띠인 지아의 성장포토북이라 뒷면에 귀여운 토끼 아이콘으로 표지를 꾸며주었어요.
포토북에 들어간 사진들이 총 137장이네요.
이렇게 많은 사진들을 한권의 책으로 엮을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우리 딸램씨들 사진보는 재미에 푹~~~
지수는 포토북을 사진책이라고 읽어달라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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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에 들어간 사진중 49장을 일반 사진인화해봤어요.
포토북에 쓰인 사진의 1/3만 인화했는데 참 많죠?? ^^
이녀석들을 어디에 보관해야하나~~~~~~~~~ 고민이에요.
포토북과는 달리 자기가 좋아하는 사진을 한장씩 가져갈 수 있으니
요 녀석들 서로 가져가려고 난리가 났습니다.
지수는 저 뒤에서 뭘 하고 있는걸까요?? ㅋㅋ
잠시후면 아시게 될꺼에요~~~ ㅎㅎㅎㅎ
짜잔~~~~~ 지수의 작품입니다.
작품명 ' 우리가족 추억의 냉장고액자 '
ㅋㅋ
사진을 맘대로 해도 좋다고 했더니
요렇게 냉장고에 다 붙여버렸네요
ㅎㅎ
이렇게 냉장고에 붙여두니 아이들이 언제든 와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보며
그 순간의 기억들을 이야기하고 좋더라구요.
또 명절때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들 놀러왔다가
아이들 예쁜 사진들 골라서 가져가셨어요.
포토북 vs 사진인화
어느 한쪽이 좋다고 단정짓기는 힘든것 같아요.
<<비용>>
포토북 8*8 에세이 1권 제작하는데 22,800원
포토북에 들어간 137장 인화시 1장 99원해서 13,563원
포토북이 9천원가량 더 비싸게 들었지만
일반 인화사진을 보관하기 위해선 앨범을 따로 구입해야한다는 점!
비용차이는 없다고 보는게 좋겠어요.
<<품질>>
포토북의 인화지는 종이질감의 인화지여서 사진이 약간 흐린듯한 느낌이 드는데
사진인화는 후지 정품 인화지를 사용해서 인지 포토북보다는 확실히 선명하더라구요.
<<휴대, 보관>>
포토북은 책의 개념이라 원하는 사이즈로 제작해
책장이나, 작은 공간 어디에나 보관이 용이한데
인화사진은 앨범을 따로 구입해야하고,
앨범에 보관시 분실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할것 같아요.
<<총평>>
포토북은 성장앨범이나 여행사진 같은 스토리가 있는 사진들을 정리, 보관하기가 좋고
사진인화는 액자로 만들어 매일 볼 수 있고, 아이와 만들기 활동할 때 좋은 것 같아요.
포토북과 사진인화 중 개인적으로 포토북에 한표!!! 주고싶네요.
사진을 촬영할 땐 어떤 의미나 스토리를 두고 촬영하게 되요
특히나 아이 사진들은 더욱더 그렇구요.
(첫 뒤집은 날, 첫 베밀이, 첫 걸음마 등)
그런 날들을 기념하는 사진들은 낱장의 사진보다는
포토북같은 여러장의 사진과 글을 함께 남길 수 있는 제품이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