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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유심 자르기 (아이폰 나노유심 만들기)

by 제이PD 2015. 3. 18.

나노유심 자르기!


아이폰6를 구입하고 액정 보호필름과 케이스를 끼우기 전에


제일먼저 한 작업이 바로 기존에 쓰던 마이크로 유심을 나노유심으로 자르는 작업 이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나노유심을 사용하기 때문에 나노유심칩을 별도로 사거나 잘라서 만들어서 써야 하는데


당연히 나중에 출시될 아이폰6S 나 아이폰7에서도 나노유심을 사용할것 같네요~


아마 나노유심을 개별로 사면 9,900원 정도 하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기존의 안드로이드폰에서 쓰던 마이크로유심을 나노유심으로 자르는 방법을 올려드립니다.



혹시 실패하더라도 어차피 유심 자르기 안했으면 사야했을거 부담가지지 말고 하세요~


나노유심 자르기는 제가 쓰는 아이폰6와 제 와이프가 쓰는 아이폰6 플러스 에서도 다 성공했으니


여러분도 성공할겁니다!^^


 

 

먼저 아래의 "유심 자르기.pdf" 또는 유심 자르기.jpg"를 다운로드 받습니다.

 

원래는 pdf 파일이나 여백없이 프린트 할때 jpg가 편해서 변환한 자료별도로 올렸습니다.


동일한 이미지 이기에 아무거나 쓰시면 됩니다.


이제 프린트를 하셔야 하는데 프린트는 여백없이 프린트를 하셔야 정사이즈로 나옵니다.


여백없이 프린트 하는 방법은 아래의 포스팅 참고하시면 됩니다.




유심 자르기.pdf

※ 20년 3월 17일 기존 다운로드 링크 기한 만료로 다시 올립니다.





[링크 클릭] : 여백없이 프린트하기 포스팅 



이제 프린트를 하셨으면 위의 사진과 같이 되셨을 겁니다.


미니유심, 마이크로유심, 나노유심 등 각 사이즈에 맞게 되어있으니 다 사용 가능하실거구요.


먼저 프린트 후 현재 사이즈가 맞나 확인을 위하여 좌측 하단부에 있는 2cm 구간을 자로 재봅니다.

 

 


여백없이 프린트를 하셨다면 저 부분이 딱 2cm가 나오실거구요.


여백이 있게 출력이 되었다면 2cm 보다 짧게 출력이 되셨을 겁니다.


꼭 2cm에 맞아야 하니 다시한번 체크 합니다



저는 마이크로 유심에서 나노유심으로 자르는것이기 때문에  MicroSIM(3FF) to Nano SIM(4FF) 으로 사용합니다.


기존의 유심을 올려 놓으면 사이즈가 딱 맞게 되어 있을거구요 혹시 모를 틀어짐을 방지하고자 테이프로 붙여 주고 자르는 선을 따라 줄은 미리 그려놓았습니다.


※참고로 위쪽에 있는 사진보면 하단부 자르는 곳을 그리지 않은 사진인데 착오 없으시길 바라니다.

총 4줄 자르는 겁니다.


처음엔 칼로 살살살 잘라내는데 이게 칼로 자르려니 빡시더군요.


결국 가위로 과감하게 커팅! (물론 여유를 조금 두고 했습니다)



아이폰 케이스를 보시면 저렇게 바늘같이 생긴 핀이 들어있을겁니다.


이에 유심 넣는걸 빼주는 거구요 사진처럼 구멍에 넣어서 눌러 주시면 딱 나옵니다. 



처음 가위로 잘라서 넣어보니 조금 크게 잘라졌길래 손톱깎이에 있는 사포(?)로 갈아주었습니다.


사포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서 손톱깎이로...ㅎㅎ;



손톱깎이로 잘 갈아주다보니 어느새 딱! 맞아떨어지더군요.


아이폰에 다시 잘~ 넣어주고 부팅~




"서비스 안 됨" 뜨헉..


이게 다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LGU+ 와이프는 SKT 를 쓰고있는데 언락폰 구매후 넣으니 이처럼 "서비스 안됨" 이라고 뜨더군요.


서비스 안됨 해결방법은 찾았는데 이게 유심 자르는거랑은 관계가 없는거라..


놀라지 말고 서비스 안됨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희가 쓴 방법이 100% 정답이 아닌것같아 글을 올릴지 말지 고민되네요.


혹시 서비스 안 됨 이라고 뜨더라고 유심탓이 아닐수 있으니 해결방법을 써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래 주소는 아이폰 서비스 안됨 떴을때 제가 해결한 방법이니 혹시 안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의 포스팅 참고하세요


https://jeypd.tistory.com/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