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렸던 잡다구리들

영국, 9m 바다괴물 사체 해변서 발견

제이PD 2011. 7. 21. 09:26
국 애버딘 브리지 오브 돈 인근의 해안에서 9m짜리 괴생물의 사체가 발견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50대 부부인 닉 플립펜스와 아내 마거릿은 강아지를 데리고 해변을 산책하던 중 모래 괴생물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사체를 발견한 후 조사를 위해 해안경비대에 연락했다.



닉은 “이 같은 사체는 한 번도 본 적 없다. 마치 고대의 생물처럼 생겼다”면서 “그 생물이 뭐든 간에 무섭게 생긴 것이 문제”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런던동물원의 해양생물 전문가 롭 데빌은 “그 사체는 크기에 따라 범고래일 수 있다”면서도 “거두고래과 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고래 전문가 마크 시몬즈 역시 “그 사체는 이미 오래전에 죽었으며 조수에 의해 해안으로 밀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출처 = 아시아 투데이 >